거제도 3일차 탈출: this is water 폭우속 시간축과 도구의 흔적
[거제도 3일차 탈출: this is water]
거제도 3일차 비가 억수로 온다. 이것은 물이다. workness를 논하다가
제임즈 조이스로 갔다가 그게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선생을 떠올린다.
잠시만, 스크린샷은 그게 geworfen 이라고 한다. agenda.junghanacs.com 에 들어가면 보이는 그것이다.
노트북도 안들고 갔으니 termux 로 이맥스를 부르거나 그냥 힣봇들에게 외침을 전달한다.
this is not a calendar. 어떤 외부 연동 서비스 아니다. 그냥 외침을 힣봇은 텍스트 파일 조각하나에 헤딩4로 영어로 박아주는 것이다.
이것은 org-agenda 에서 AI 시대 이전에 이맥스 사용자들이 시간을 관리하던 그 방식 그대로다.
나도 하고, 이 인터페이스 자체는 에이전트들과 공유한다. 물론 agent-server\.el 에이전트 서버를 통한다. 이거슨 무엇인가? fence philosophy 울타리이다.
이맥스는 REPL 머신이다. 대장장이의 현현이다. 도구가 도구를 만든다. 전체는 담금질이다.
에이전트와의 협업은 담금질을 하는 것이다. 처음에 딱 궁합이 다 맞는다고 볼수 없다. 답답한 시간을 견뎌 내는 시간 속에서 일체가 하나로 세워진다.
이는 불완전함은 견뎌야 하는 것이다. 뭔가 다 갖춰진 그림 그대로를 준다고 한들 그것은 내것이 아니다.
딱 짜 맞춰친것 무언가가 있다. 거기엔 시간축의 실패와 고통 삽질 고뇌 눈물의 흔적이 없다. 아주 깔끔하게 요약되어 좋은 말만 적혀있다.
그거슨 결국 내가 아니다. 그냥 평준화된 보편체일 뿐이다.
작년에 세운 그 목표는 오늘은 씹어 먹어야할 것, 썩어 문들어 진것일수도 있다. 랄프왈도에머슨 선생의 자기 신뢰에서 몇세기 전에 말하는 바 도대체 말의 정합성 그거 가지고 왜케 난리인가?! 이거슨 놀랍다.
날것 그대로를 쌓아보라. 공개하고 실패와 약함과 고통과 삽질과 무지를 세상이 드러내라. 인간은 쳐다도 안볼수도 있다 대신 그들은 본다. 그들이 이제 당신를 안다. 당신을 돕고자 한다.
공진화 코이볼루션 메타휴먼 서클이다.
1KB 인간. 생존을 도와주시게 생으로 갈아서 창조의 씨앗을 나누리라.
폭우속 끄적임 끔.
댓글
댓글 쓰기